미국의 유명한 로또인 메가밀리언스의 1등 당첨확률은 3억260만분의 1이다. 파워볼은 2억9220만분의 1이다. 우리나라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814만 분의 1인 것을 고려하면 이들에 당첨될 일은 거의 37배쯤 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매주 평균 약 10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지만 미국 파워볼은 작년 한해 동안 단 4명만이 1등 당첨자의 행운을 가져갔다. – > 여기서 팩트 들어갑니다. 2020년 기준 파워볼 당첨자는 모두 7명이었습니다. 기자님 죄송합니다.
일본에서는 미니로또, 로또6, 로또7이 있다.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미니로또 17만분의 1, 로또6는 600만분의 1, 로또7은 1000만분의 1이다. 특이한 것은 일본인들은 로또보다 과거 우리나라의 주택복권(추첨식 인쇄복권)과 유사한 점보복권을 선호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 점보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1000만분의 1에 이른다.
그럼에도 로또를 사는 이유는…
일을 하며 알게 된 직장인이 있다. 그는 아내와 자녀의 생일을 조합한 번호만으로 5년 넘게 매주 로또를 사고 있다고 했다. 그 긴 시간 빠짐없이 로또를 샀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오직 하나의 번호 조합만을 고집한다는데 더 눈길이 갔다.
“재밌잖아요. 와이프와 자녀 생일이라는 게 의미도 있고….월급쟁이들한테 물어보세요. 로또 안 하는 사람 있는지. 일주일 행복하자고 하는 거에요.”
1000원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누리는데 로또가 빠질 순 없다. 기자 역시 모처럼 `코로나 블루`를 잊고 희망찬 새해, 주머니가 조금은 두둑해진 2021년을 꿈꿔 봤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인생역전을 할 수가 없어란 생각으로 로또를 산다면, 그래서 당첨이 되지 않으면 더더욱 불행해지기만 할 뿐이다.
이런 사람들은 당첨금을 타도 문제다. 애초 한탕주의로 접근해 얻은 요행이다보니 그렇다. 로또 당첨 이후 인생이 파탄 난 사례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로또1등에만 매달리지 마세요.
인생을 바꾸는 손쉬운 방법은 많다. 자주 웃기, 아침 일찍 일어나기, 일주일에 책 7페이지씩 읽기, 꾸준히 운동하기, 매일같이 사용하는 패스워드를 긍정적인 단어로 바꿔보기 등등 꼭 로또가 아니어도 말이다.
참고로 그 직장인의 `뚝심`은 한번 통했다. 둘째가 태어날 무렵 3등에 당첨이 된 것. 그는 당첨금을 아내의 출산비와 산후조리원 비용에 보탰다며 행복해 했다. 기꺼이 축하해줬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이 매경의 기사글을 퍼와서 올린 이유는 기사중간에 한장의 로또를 구매하고 일주일이 즐거웠다. 라는 대목때문입니다.
이점이 로또를 구입하는 주요 목적이고 긍정적인 면이 아닐까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로또덕분에 입는 최고의 혜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로또의 종류에 상관없이 고객님들이 한장의 로또를 구매하고 일주일이나 몇 일을 로또번호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바로 생활을 활기차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이죠
물론 더 나아가서 당첨까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 하지만 그부분은 사람의 가늠으로는 다가갈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또1등에만 매달리지 마세요.
소소하게 , 금전적인 부담이 되지 않게, 행복하게, 즐겁게 소량의 티켓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고객 여러분의 생활과 삶이 즐겁고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을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