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 로또 역사상 최고 당첨금 기록을 세우다
한국시간 2018년 10월 24일(수요일) – 현지시간 10월 23일 화요일밤에 진행된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잭팟금액이 미국로또의 새로운 당첨금의 이정표를 기록했습니다.
애초 당첨금이 16억 달러로 복권국에서 발표후 역대 최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마지막에 판매량이 기대치보다 부족해 작았다고 합니다.
1등 당첨금은 15억 3,700만달러 (원화돈으로 무려 약1조 7천43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메가밀리언 역사상 최고당첨금을 기록이지요. 이 기록은 미국로또 전체로는 2위를 기록합니다. 만약 당첨자가 이 당첨금을 연금식이 아닌 일시불로 돈을 수령할 경우에는 8억7천780만달러( 약 9,955억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단 1명이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록을 하나더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1인 로또 당첨금 수령금액으로는 미국로또 전체 최고의 기록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로또중 최고의 로또당첨금의 기록은 2016년 1월에 있었던 파워볼의 당첨금으로 15억 8,600만 달러가 자리를 아직 지키고 있습니다.
1등당첨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인구 2만명의 소도시 심슨빌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1명이라는 정보이외에 당첨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복권사업을 관장하는 미 복권협회 소속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육복권 측은 당첨자가 익명 상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니아 교육복권은 추첨에서 당첨번호인 5, 28, 62, 65, 70과 메가볼 5를 모두 맞춘 복권이 심슨빌의 리 본 로드에 있는 KC 마트 편의점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편의점은 전원지역에 있는 한적한 도로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 인근에 거주하면서 해당 교차로를 자주 이용하는 노동자 또는 주부나 직업 운전기사중에 해당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합니다.
링크 : 한국 언론(연합뉴스)의 해당 기사 – 판매점에도 엄청난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판매점주의 인텨뷰 포함 영상
이번 1등 당첨자는, 당첨자의 정보가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복권규정에 따라 영원히 그 모습이나 정보를 볼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바로 당첨사실의 공익보다는 당첨자의 개인정보보호나 신원을 히든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미국이나 유럽로또를 구매하는 한국고객분이나 아시아고객분들에게는 이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로또캠프에서는 신원 비공개주에서도 로또구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메가밀리언의 추첨역사와 이력
1. 1996년 시작
Georgia, Illinois, Maryland, Massachusetts, Michigan and Virginia 총 6개의 주가 참여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2. 1998년
화요일, 금요일 한 주에 두 번의 추첨이 이뤄지도록 룰을 변경합니다.
3. 1999년 1월
연금식지급이외에 현금 일시불 지불(Cash Payout) 제도를 도입합니다.
4. 1999년 5월
New Jersey가 7번째 가입 주가 되었습니다
5. 2002년 9월
Washington주 참여
6. 2002년 5월
New York and Ohio주가 참여함으로써 오늘 날의 Mega Millions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보다 큰 잭팟 게임으로 흥미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7. 2003년
Texas주 참여
8. 2005년
California주 참여
9. 2010년 1월
이때부터 42개주가 참여함으로써 파워볼과 함께 미국 내셔날 연합 복권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2013년 10월
룰을 변경하여 대형잭팟의 기회와 더 높은 당첨금이 지급되는 횟수를 늘렸습니다. 이때부터 당첨금은 천문학적으로 증가를 하게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11. 2017년 10월
로또가격인상과 일반볼 70개, 메가볼 25로 룰을 변경하고 Just the Jackpot 옵션을 도입하여 파워볼에 새로운 경쟁을 선포합니다.
메가밀리언 로또를 구매하시고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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