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0월 24일 로또캠프 고객님을 비롯해 전 세계 로또매니아를 열광의 도가니로 내몰았던 메가밀리언 15억3천7백만달러 SOUTH 캐롤라이나주 심슨빌의 당첨자가 드디어 당첨금을 수령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미 SOUTH 캐롤라이나주 복권 당국이 지난해 10월 추첨한 당첨금 15억 달러(약 1조7천억원)의 메가밀리언에 당첨됐던 1명이 4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습니다.
복권 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당첨자는 신원이 공개되지 말 것을 복권국에 요청했으며 일시불 옵션으로 수령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일시불 선택으로 받아간 금액은 8억7800만 달러(약 9886억원)으로 밝혀졌습니다.
15억 달러의 당첨금은 파워볼에 이어 미 복권 사상 2번째로 많은 것이지만 단 1명의 당첨자가 상금을 받게 돼 1명이 받는 당첨금으로는 사상 최대 금액입니다.
이번에 수령해간 당첨티켓은 지난해 10월20일부터 23일 사이에 그린빌 인근에 위치한 심슨빌의 KC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된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후 판매점과 복권국 근처에서 당첨자를 수많은 기자들이 기다렸지만 4달이 넘도록 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아 당첨자를 둘러싼 온갖 추측들이 무성했었습니다.
이번에 수령을 하지 않았다면 당첨 복권은 다음달 19일이 지나 당첨금수령기간이 지나서 당첨이 무효화될 예정이었습니다.
설마 티켓을 들고 나타나지 않을 요량은 아니었겠죠?
이제 당첨자는 당첨금을 수령해갔고 당첨자에 관한 소식은 기대해보기 어렵겠지만 세상에 도움이 되는 많은 선행과 아름다운 기사나 뉴스로 들리기를 바랍니다
미국로또 당첨금이 얼마나 많은 금액인지 100불(원화 약 11만원)짜리 지폐로 쌓을때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데이타가 있습니다. 이번 당첨자의 약1조원금액 (8억7800만달러)과 함께 비교해보세요
한국시간 2018년 10월 24일(수요일) – 현지시간 10월 23일 화요일밤에 진행된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잭팟금액이 미국로또의 새로운 당첨금의 이정표를 기록했습니다.
애초 당첨금이 16억 달러로 복권국에서 발표후 역대 최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마지막에 판매량이 기대치보다 부족해 작았다고 합니다.
1등 당첨금은 15억 3,700만달러 (원화돈으로 무려 약1조 7천430억원)를 기록했습니다. 메가밀리언 역사상 최고당첨금을 기록이지요. 이 기록은 미국로또 전체로는 2위를 기록합니다. 만약 당첨자가 이 당첨금을 연금식이 아닌 일시불로 돈을 수령할 경우에는 8억7천780만달러( 약 9,955억원)을 수령하게 됩니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단 1명이 당첨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록을 하나더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1인 로또 당첨금 수령금액으로는 미국로또 전체 최고의 기록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로또중 최고의 로또당첨금의 기록은 2016년 1월에 있었던 파워볼의 당첨금으로 15억 8,600만 달러가 자리를 아직 지키고 있습니다.
1등당첨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인구 2만명의 소도시 심슨빌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1명이라는 정보이외에 당첨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복권사업을 관장하는 미 복권협회 소속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육복권 측은 당첨자가 익명 상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스캐롤라니아 교육복권은 추첨에서 당첨번호인 5, 28, 62, 65, 70과 메가볼 5를 모두 맞춘 복권이 심슨빌의 리 본 로드에 있는 KC 마트 편의점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편의점은 전원지역에 있는 한적한 도로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마 인근에 거주하면서 해당 교차로를 자주 이용하는 노동자 또는 주부나 직업 운전기사중에 해당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합니다.
링크 : 한국 언론(연합뉴스)의 해당 기사 – 판매점에도 엄청난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판매점주의 인텨뷰 포함 영상
이번 1등 당첨자는, 당첨자의 정보가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복권규정에 따라 영원히 그 모습이나 정보를 볼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바로 당첨사실의 공익보다는 당첨자의 개인정보보호나 신원을 히든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미국이나 유럽로또를 구매하는 한국고객분이나 아시아고객분들에게는 이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로또캠프에서는 신원 비공개주에서도 로또구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메가밀리언의 추첨역사와 이력
1. 1996년 시작
Georgia, Illinois, Maryland, Massachusetts, Michigan and Virginia 총 6개의 주가 참여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2. 1998년
화요일, 금요일 한 주에 두 번의 추첨이 이뤄지도록 룰을 변경합니다.
3. 1999년 1월
연금식지급이외에 현금 일시불 지불(Cash Payout) 제도를 도입합니다.
4. 1999년 5월
New Jersey가 7번째 가입 주가 되었습니다
5. 2002년 9월
Washington주 참여
6. 2002년 5월
New York and Ohio주가 참여함으로써 오늘 날의 Mega Millions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보다 큰 잭팟 게임으로 흥미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7. 2003년
Texas주 참여
8. 2005년
California주 참여
9. 2010년 1월
이때부터 42개주가 참여함으로써 파워볼과 함께 미국 내셔날 연합 복권의 명성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2013년 10월
룰을 변경하여 대형잭팟의 기회와 더 높은 당첨금이 지급되는 횟수를 늘렸습니다. 이때부터 당첨금은 천문학적으로 증가를 하게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11. 2017년 10월
로또가격인상과 일반볼 70개, 메가볼 25로 룰을 변경하고 Just the Jackpot 옵션을 도입하여 파워볼에 새로운 경쟁을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