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당첨을 염원하는 로또캠프에서 오랫만에 메가밀리언 3등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당첨사례 보러갈까요
2025년 4월 메가밀리언의 룰이 바뀌기전 한국시간 4월 5일 마지막 추첨에서 3등이 나왔습니다. 뉴욕주 3등 당첨금은 10,000불(약 1,450만원)입니다.
당첨금수령진행
당첨고객님께 우선 이메일을 드렸는데 연락이나 접속이 없으셔서 모바일폰으로 다시 연락을 드려 본인인증과 함께 축하의 메세지를 건넸습니다.
통화로 직접 수령할 것인지, 위임 수령할 것인지에 대해 대화를 하고 세금차이, 송금계좌확인등 처리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드렸습니다. 하루동안 선택을 해두시면 다음날 다시 연락을 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날 비용이 저렴한 유선연락전화로 연락을 드렸고 고객님께서는 직접 수령보다는 미국에서 회사에서 위임받아 신청하고 체크를 받아 수령된 당첨금을 송금받기를 원하셨습니다.
1등당첨잭팟 번호는 11, 28, 35, 37, 69 / 25 로 추첨되었고
당첨고객님의 선택은 11, 28, 37, 45, 69 / 25 입니다. 45번이 아닌 35번을 선택하셨더라면 1등 잭팟에 당첨이 될 수 있었던 정말 아쉬운 번호선택입니다.
당시 뉴욕주에서는 3등당첨자는 단 2명으로 그 중 1명이 당첨고객님이셨습니다.
당첨금 수령을 진행하면서 당첨고객님은 시간이 적게 걸리는 방법을 선호하셔서 직접 수령하는 것보다는 회사에 위임을 선택하여 회사에서 수령후 송금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한국에 계시면서 만약 직접 수령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면 먼저 당첨티켓(특송우편)과 신청서를 한국에 보내야하고 신청서작성과 서명을 한 후 여권복사본등을 첨부하여 다시 복권국으로 발송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복권국에서 점검후 보충서류를 요청하고(이메일) , 당첨고객님은 추가 보충서류를 미국 복권국으로 다시 우편발송합니다.
이후 당첨금 심사가 끝나면 체크를 발행하여 한국의 고객님 주소로 우편발송을 합니다. 고객님은 체크를 받아서 한국의 은행에 추심을 신청하면 1-2일 후 현금으로 수령하게 됩니다. 이처럼 위임의 경우보다 시간은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대도시별로 복권센터에서도 수령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방문을 사전예약해야하고 가서도 신청하고 다시 필요서류를 보완한 후 체크를 받기까지 시간이 제법소요됩니다 약 10일~15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보다는 예약없이 방문하여 방문 당일 바로 현장에서 당첨금 체크를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한 정보는 별도로 다시 한번 포스트잇하겠습니다.
회사에서는 신청당일 받은 체크를 은행에 넣고 한국 당첨고객님께 직접 송금을 하고 2일후 고객님께 다시 연락을 드려서 무사히 받은 것을 확인하고 마쳤습니다. 한국에서 받기까지는 총 20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송금이외에 공제정산서도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고객님의 신원으로 수령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회사관계자의 신원으로 대리수령을 하기때문에 세금에서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으며 , 이부분은 고객님께 자세한 안내를 드렸습니다.
당첨금 수령 이후
그리고 당첨사실은 신원정보를 제외하고는 홍보마케팅에 이용될 수 있는 것에 동의를 하셔서 본 글을 포스트잇하게 되었습니다.(일부 고객님께서는 동의를 하지 않으시는데 그런 경우는 절대 홍보에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1등당첨은 아니었지만 이번 3등 당첨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1등을 바로 눈앞에서 놓친 아까운 당첨이었지만, 고객님은 매우 기뻐하셨으며 회사에서도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1등당첨 행운을 전달하는 것이 저희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직접 고객님과 통화하면서 고객님께 당첨사실을 전달하면 들려오는 기쁨과 웃음, 행복의 소리에 저희도 힘든것이 잊혀지고 고객님과 함께 행복해지고 기쁘기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1등당첨을 위해 저희는 열심히 뛰어 다니겠습니다.
다음편에는 또 다른 당첨사례를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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