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월 27일(한국시간 3월 28일) 추첨한 미국의 파워볼에서 23살의 젊은이가 복권에 당첨돼 돈방석에 앉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이 청년은 한국계 청년으로 플로리다주의 최연소 잭팟 당첨자가 되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6일 플로리다 복권국(Florida Lottery) 등 현지 매체들은 한국계 청년 토마스 이(Thomas Yi, 23) 씨가 69개의 볼 중 6개를 맞추는 파워볼추첨에서 잭팟을 터뜨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첨 금액은 무려 2억3,5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 원). 일시 불로 수령할 시 세금을 포함해 160,038,447달러(한화 약 1800억 원)다.
당첨자 이씨는 6개의 번호를 다 맞췄지만 정말 이를 믿을 수가 없어 복권을 산 마트로 가서 판매직원과 함께 확인했다며 마트 직원과 함께 파워볼 당첨을 확인하고 소리를 질렀다고 흥분됐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판매점 또한 판매보너스로 95,000불을 받게 되었는데요,
당첨자 이씨는 한순간에 억만장자가 됐음에도 원래 자기가 가지고 있던 자신의 꿈을 계속해서 이뤄나갈 계획을 전했다고 합니다.
나이가 아직 젊기때문에 연금식 수령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씨는 당첨금을 대부분의 당첨자와 마찬가지로 일시불로 수령했습니다.
비록 국적이 정식 한국인은 아닌, 교포 한인이지만 한국에 계신 많은 해외로또 구매자들의 부러움을 한 눈에 받을 만한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한편 파워볼 당첨자에 이어 메가밀리언이 오랫만에 3억4천5백만불을 넘어서 당첨금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5월 어린이날에 있을 메가밀리언의 추첨에서 한국 국적 고객님들의 당첨을 기대해 봅니다. 특히 로또캠프 주문 고객님들의 당첨을 기원합니다.
미국복권과 유럽복권 주문은 로또캠프에서 한국어서비스로 24시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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